이 글을 보고 계신 분이라면 빠르게 변하는 네이버 알고리즘과 마케팅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해야 단 1건의 문의라도 더 받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이제 끝났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요즘은 스레드를 해보라는 말씀도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스레드를 운영하면 정말 효과가 있을지 궁금해지실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스레드에서도 폭주하는 문의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저희 핸디에 2개의 스레드 계정을 맡기고 계신 한 변호사님께서는 매주 8~10건의 문의를 받고 계시는데요. 문의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수임까지 이어지고 계신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일일이 대면 상담을 진행하기 어려울 만큼 실무가 늘어나 저희와 연락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가 보내드린 추석 인사 메시지를 아직 확인하지 못하셨을 정도인데요.
그렇다면 변호사님의 스레드 계정을 어떻게 운영했길래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오늘은 다가오는 연휴를 맞아, 핸디컴퍼니만의 스레드 운영 노하우 2가지를 풀어보려 합니다.
1. 흥미로워야 합니다
스레드는 블로그와 달리 숏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SNS입니다. 길게 설명하는 것보다는 3~4줄의 짧은 글만으로 시선을 멈추게 만들어야 하죠. 그래서 짧고 임팩트가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흥미로워야 하고요.
만약 여러분이 스크롤을 내리다가 이혼 전문 변호사가 쓴 이런 글을 발견하셨다면, 클릭해서 읽어보실 것 같으신가요?
상간소송의 성립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우선 민법상 불법행위책임의 성립요건에 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상간소송은 통상적으로 배우자 일방과 제3자 사이의 부정행위로 인하여 부부공동생활의 평온이 침해되고, 그로 인하여 정신적 손해가 발생하였음을 전제로 제3자에게 위자료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아마 대부분은 저런 내용이 있었는지도 모른 채 그냥 스크롤을 내리실 겁니다. 아무리 좋은 법률정보라 하더라도 장황한 정보성 글을 올린다면 사람들은 멈춰서 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글이라면 어떨까요?
바람피기 시작한 남편 특징 5가지
안그러던 사람이 핸드폰 화면을 뒤집어 놓음
갑자기 회식, 모임, 친구 약속이 늘어남
평소 안입던 스타일의 강렬한 속옷을 구매함
이혼을 준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클릭할 수밖에 없는 주제입니다. 이처럼 스레드에서는 스크롤을 멈출 만큼 흥미로운 주제를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접근하면 글이 딱딱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정보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일단 읽고 싶게 만들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이 글을 한 번이라도 눌러볼까'를 고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 변호사님만의 이야기를 담아야 합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스레드에서는 '상간소송을 잘하는 방법'같이 양질의 법률정보를 자세히 전달하는 것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일단 흥미로워야 하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집중하는 글을 만들 수 있을까요?
가장 편리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여러분이 실제로 수행하셨던 사건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는 것입니다.
이번 사례의 변호사님 역시 실제 수행하셨던 사건과 관련 이미지를 저희에게 공유해 주셨는데요.
그중에는 이런 사례도 있었습니다. 상간소송을 진행하던 중 변호사님께서 적극적으로 증거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정황까지 찾아내면서, 상간자 1명을 추가로 확인하게 된 사례였습니다.
법조인이신 입장에서는 이런 사례가 그리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법률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다릅니다.
상간자가 1명 더 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고, "변호사님께서 꼼꼼하게 사건을 해결하시는구나, 이분이라면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까지 들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이 사례를 활용해 작성한 스레드 콘텐츠 하나만으로 2건의 수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도 스레드를 운영하신다면 정보를 전달하려 하시기보다, 실제로 수행했던 사건을 하나씩 꺼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변호사님께는 평범했던 사건이 잠재 의뢰인에게는 마음의 결정을 내리게 하는 중요한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핸디컴퍼니에 스레드 운영을 맡겨주신 변호사님의 사례를 통해, 문의가 올 수밖에 없는 운영 노하우를 말씀드렸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2가지 방법만 잘 활용하셔도 스레드만으로 폭주하는 문의를 만들어내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실무로 바쁘신 변호사님들께서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매일 스레드를 작성하며 운영하시는 일이 쉽지만은 않으실 텐데요.
그래서 핸디컴퍼니에서는 다가오는 연휴를 맞아 9월에 단 3분만 모시고 비용 없이 마케팅 진단을 진행하려 합니다.
현재 모든 팀원이 기존 업무로 케파가 가득 찬 상황이지만, 더 많은 전문직 분들의 마케팅을 도와드리고자 준비했습니다.
핸디컴퍼니와 함께 브랜딩, 포지셔닝 전략을 수립하고 제대로 계정을 운영해 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아래 문의폼을 통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